2021년 재테크/주식

치매 & 피플바이오

멍청한회사원 2021. 1. 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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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피플바이오가 상장 한다 .

공모가는 2만원 정규장 첫 거래시작가는 18000원에서 시작하여 저가 17150원을 찍은 후 상한가에 도달그렇게 첫 상한가와 함께 피플바이오의 거래소가 시작되었다.

 

피플바이오는 변형단백질질환( 퇴행성 뇌질환)의 혈앨 진단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소위 우리가 말하는 치매(알츠하이머 병)의 진단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치매 환자는 2015년 한 해 동안 3초 마다 발생했고,2050년에는 1억 5천만명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치매는 세계보건기구에서 발표한<10대 사망원인> 중 다섯 번째 요인으로,수많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이다.

 

알츠하이머 병의 치료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렇기에 초기진단을 통한 치료를 하여 병의 속도를 늦추는게 핵심이다.

초기진단에 성공하였을때 치매는 건망증정도의 단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치매단계의 속도를 늦출수 있지만

초기진단을 하지 못하고 시간이 흐른다면 치료를 하더라도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게 힘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는 조기진단이 가장 큰 백신이 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시점인 현재 치매환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이하 ADI)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치매환자는 약 5,000만명이고, 해가 바뀔수록

증가하며 2050년에는 약 11,350만명에 이를것으로 예상하였다.

국내 치매환자의 경우65세 노인 10명중 1명꼴로 약75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것으로 추정되었다.

치매환자수는 지속적인 증가를 통해 2030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6년 치매 역학조사 결과 2018년 현재 65~69세에서 약 1%, 70~74세에서 4%, 75~79 12%, 80~84 21%, 85세 이상에서 40% 정도의 유병률을 보여, 연령별 유병률은 대략 연령이 5세 증가할수록 유병률도 2배 가량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OAβ Test Automated System

 

자동 OAβ 검사

피플바이오 OAβ Test Automated System 은알츠하이머병 의심 환자의 혈액 내 올리고머 베타-아밀로이드 수치를측정하는 자동화 분석 기기.

자동화 OAβ의 특징으로는 검체 분주, 시약 핸들링, 인큐베이션, 워싱, 리딩 및 데이터 분석 등의 단계를빠르고 정확하게 수행, 일회용 팁을 사용해 시약 및 샘플들의 교차오염 완벽 차단,액체 표면 감지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높이를 조정하는 파이펫 모듈,순차적 피펫팅과 자체 속도 조절로 높은 재현성 구현,8 well 스트립 단위 동시 세척 가능한 워싱 모듈

실시간 온도 감지 및 목표 온도 도달 시 온도 유지 가능한 인큐베이션 모듈,간단한 조작으로 검사 실행 및 데이터 분석

으로 기술하고 있다.

출처-peoplebio 홈페이지

장비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피플바이오는 2019년 세계최초로 3일만에 혈액으로 치매를 진단하는 제품을 상용화 하였다.

 

사실 피플바이오는 광우병을 진단하는 키트를 먼저 만들었지만 , 같은 시기 유럽의 각국들이 강력한 규제를 통해

 

광우병을 근절해 활용도가 떨어졌고 , 같은 기술을 이용해 치매 진단 사업을 키우게 되었다.

 

이러한 기술성평가를 성공하여 지금의 피플바이오가 탄생하였다.

 

 

초반 신규상장때 무서운속도로 9만원 근처까지 오르고 2달가량 횡보가 이어지다 4일전부터 다시 전고점 부근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번외로 피플바이오의 투자를 한 SV인베스트먼트도 있다.

박셀바이오와 커플링되어서 올라갔는데 요즘은 디커플링 되었는지 잘 따라가진 않더라 !!!

 

현재 피플바이오의 치매진단제품은 외국의 타사와 경쟁하여도 전혀 손색이없는 제품이다.

치매의 치료제가 나오기전 진단의 상용화를 통해 혈압기 처럼 전세계에 상용화 되고 그 시장의 메인이 되었을때 

피플 바이오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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