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재테크/주식

K-방역의 끝은 ??

멍청한회사원 2021. 1. 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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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우한에서 시작된 COVID-19 

 

2020년 중국을 타고 국내에 전파가 시작되었다.

 

세계 각국은 중국인의 자국 출입을 통제 하거나 모든 외국인의 출입을 통제 하였다.

 

그렇게 중국과 가까운 대만의 경우 크게 코로나 감염의 수가 많지 않았다.

 

2300만중 800명수준이다 .

 

대만의 경우 2020년 3월 외국인의 입국을 통제 하였다. 그렇게 문을 닫고 국민을 코로나의 두려움에 떨지 않게 만들었다. 

 

 

 

그결과 성공적인 방역을 할 수 있었으며, 확진자의 대다수는 입국자였다는 사실.

 

이렇게 대만은 코로나 종식은 선언 하였었다.

 

같은 시기 대만과 다른 행보를 보인 대한민국 언론에서는 중국의 입국을 막아야한다라는 

 

내용의 기사들이 나오며, 중국인들의 여행을 막아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중국인의 입국을 계속 허용 하였다.

 

정부에서도 국민의 안전과 중국의 상황을 예의 주시할수 밖에 없었다.

 

사드배치 이후 중국과의 관계는 보이지 않게 보복성을 당하고 있었고.

 

이미 우리나라와 중국의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임에는 분명하였다.

 

대표적인 외교복수에는 한한령을 뽑을 수 있다.

 

2020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통해 국가간 외교의 물꼬를 틀수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다.

 

중국과의 외교 관계에 더 이상 금이 가는걸 원하지 않은 걸까?

"한시적 입국 금지 해야"..中입국금지 국민청원 32만명 넘겨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한시적 입국 금지 해야"..中입국금지 국민청원 32만명 넘겨

[파이낸셜뉴스]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중국인 입국을 금지시키라는 청원이 26일 오후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청와대 국민

www.fnnews.com

중국인의 입국 금지 요청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올라왔었다.

뉴스핌 - 靑,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 '제한적 입국 금지' 조치로 답변 (newspim.com)

 

靑,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 '제한적 입국 금지' 조치로 답변

靑,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 '제한적 입국 금지' 조치로 답변

www.newspim.com

중국 우한을 방문한 최초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가 나온 후 집단감염은 대구 경북에 빠른속도로 퍼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중국을 제외한 가장 많은 코로나 확진자 보유국이 되었으며

 

그렇게 세계 각국은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 하였다.

 

한국인 입국 제한 6개국 늘어 71개국으로 : 외교 : 정치 : 뉴스 : 한겨레 (hani.co.kr)

 

한국인 입국 제한 6개국 늘어 71개국으로

키르기스스탄·레바논 한국인 입국 금지라트비아, 불가리아 등 입국 절차 강화중국 랴오닝, 지린, 광둥, 쓰촨성 등도 절차 강화

www.hani.co.kr

 

28일, 태국·과테말라 등 입국금지·심사 강화 183개국-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

 

28일, 태국·과테말라 등 입국금지·심사 강화 183개국

28일, 태국·과테말라 등 입국금지·심사 강화 183개국

digitalchosun.dizzo.com

 

 

 

 

4월 이후 신천지 집담 감염 후 진정세로 접어 들었다.

 

그렇게 방역에 성공 하였다는 기사와 찬사들이 쏟아 졌고, 세계에서도

 

한국을 코로나 방역의 좋은 사례로 다루었다.

 

그렇게 K-방역이라는 신조어가 나왔다.

코로나19 범유행 사태에서 대한민국이 성공적으로 대처를 잘 해냈다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이다. 아울러 K-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는 큰 요인으로 전국민 건강보험제도가 꼽히고 있으며 K-건강보험이라는 단어도 함께 쓰이고 있다.[1][2] 43일만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5,000명에 육박해 확진자 수 국가 단위로 세계 2위를 했던 대한민국은[3] 질병관리본부의 노력과 동아시아 유교사회 특유의 순종적인 민중들, 고건 총리가 SARS-CoV 사태때 성공적으로 방역에 대처하면서 잘 닦아놓은 선진 방역 시스템으로 확진자 수를 감소시키는데 성공해 이런 한국의 방역 성공을 'K-방역'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게 코로나 종식선언이 이루어 지는가 했는데. 10월말 갑자기 확진자가 늘기 시작하면서 1000명을 돌파하며 또다시 팬데믹을 겪게 된다. 처음 신천지때 빛을 발휘하였던 ,역학조사는 1차 팬데믹처럼 완벽히 차단하는 효과를 가지지는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2.5단계로 상향 하였다.

 

3단계 격상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막자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정부는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를 시행하였다.

 

이해 되지 않는점이 너무 많다.

 

왜3단계를 하지않는가.. 자영업자의 손실을 줄이기 위함이라지만, 특정분야의 아픔은 훨씬 더 컸다.

 

재난 지원금을 통해 자영업자를 돕는다 했지만, 월세가 1000만원인 자영업자에게 과연 핀셋으로 300만원을 준다한들 

 

그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몇일전 헬스장 관장이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뉴스를 보았다. 정말 핀셋으로 자영업자를 도우려했다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는 업체와 아예 영업을 중지하였던 업체에 똑같은 잣대를 대는게 과연 핀셋일까?

 

영업을 하지 못하는 자영업자에게 분명 타격에 대한 보상이 더욱더 많이 필요했다.

 

몇일전 신년토론에 이재명 경기지사와 원희룡지사,고민정 국회의원,황보승희 국회의원의 토론을 보았다.

 

토론에서 정부 재난지원금 이야기에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말 핀셋으로 한다면 이번에는 꼭 제대로 된 지원을 하였으면 좋겠다.

 

백신 보급이 느려 K-방역에 실패했다는 말은 맞지않는다.

 

그것보다 K 방역의 실패와 성공은 코로나의 종식을 선언 한 후에 따져도 되는 일이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다. 이번이야 방역을 한층 강화 하여야 할 것이다. 

 

K-방역을 성공시킨다면 이보다 더 좋은 치료제와 백신이 있을 수 있을까?

 

코로나가 끝나 코로나 전의 삶을 살아가길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다루었는데 ,, 글을쓰다 감정이 주체되지 않아 글의 흐름이 다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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