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재테크/주식

나스닥에 도전하는 기업들

멍청한회사원 2021. 3. 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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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쿠팡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이어 국내에서도 나스닥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늘고있다.
왜 한국기업은 나스닥으로 가려하는가??
우선 국내 상장심사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그리고 특례상장제도가 있으나 그제도를 누린 기업의
대다수는 제약바이오 회사였다. 다른 기업에는 완화된 조건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상장요건이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형식요건을 중시한다.
그리고 기업가치를 낮게 평가하기도 한다.
나스닥에 가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가치를 받기위해서이다. 쿠팡의 현재 기업 시가총액은 85조
코스피2위인 하이닉스의 95조에 근접해 있다.
쿠팡이 국내시장에 상장하였을경우 과연 적자 기업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80조의 가치까지 갈수있었을까??
국내에서는 받지 못하였을거다.
나스닥에 상장하는게 과연 좋은걸까?
국내에서 나스닥상장했던 기업들은 상장폐지 한경우가 많았다. 상장은 했지만 시장에서 소외되어 자진상폐가 대부분이였다. 상장은 하여도 시장에 주목받지 못하면 힘이든다는 것이다. 상장비용과 상장후 유지비용이 만만치않게 들어가기에 상장후에도 어떻게든 흥행을 위해 지속적인 회사의 브랜드파워가 강해져야한다.
쿠팡상장후 마켓컬리가 나스닥상장에 도전한다 하였다.
마켓컬리는 2019년 4300억 가량의 매출을 기록
2020년은 2배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있다
마켓컬리는 쿠팡처럼 영업손실이 많았지만 갈수록 손실폭이 줄어들고있다.
쿠팡과 같은성격을띤 마켓컬리는 쿠팡의 나스닥흥행정도에 따라 좋은평을 받을수 있을거라 예상한다.

야놀자 역시 한국과 미국에 이중상장을 추진중이다. 야놀자 는 2018년에 비해 2019년에는 4배이상의 매출을 기록 하며 3000억을 기록 코로나로 여행등이 주춤하였지만 작년 매출정도는 나왔을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비상장거래소에서 현재 5조이상의 시가총액에 도달하여있다.

그리고 스마트 스터디 전세계에 아기상어 열풍을 몰고온 회사이다. 지속적인 매출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월마트에서는판매되는 상어가족브랜드파워는 가장높은자리에 있다.나스닥 상장에 마켓컬리와 야놀자보다 유리한건 아무래도 브랜드 인식이 위 2개의.업체보단 좋다.상어가족의 흥행은 주가 흥행에도 한몫을 할 수 있다.
최근 라인을 상장시킨 담당자까지 영입하였으며 11월 나스닥 상장 사실무근을 이야기하였는데 최근 부정을 하는 기사는 보이지 않는다.

국내 상장 나스닥상장 두가지의 장단점은 있다.
나스닥에 상장한다면 흥행실패로 상폐된.전례를 따르지 않도록 준비를 하여 도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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